집에서 작정하고 와우를 하려던 참인데 씻고나서 발에 물기 안닦고 나왔다가 장렬하게 미끄러져 넘어짐. 착지한 엉덩관절은 괜찮은데 손이 벽을 찧어서 손가락을 삐끗했다. 집에 엄마가 예전에 쓰던 테이핑용 밴드가 있어서 야매테이핑으로 둘둘감고 와우를 하고 있음. 내가 봐도 참 답없다. 그나마 넷째손가락이라 다행임. 둘째나 셋째손가락이었으면 휴가기간 내내 미드만 봤겠지.